n021102, JO-SOO-IN




Belkin Pre-N 54G 8320-4 KR

본래 이렇게 생긴 녀석입니다만, 처음 개인적으로 구매한 제품의 경우에는 특별한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았으나 Lab에 있을 당시에 추가로 1개 더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빈번한 네트워크 수신 로스등의 문제를 발생하여 퇴출되었고 개인 제품의 경우에도 고장나면 버리자라고 생각하며 쭈욱 사용했는데 3년즈음 되어가면서 드디어 맛이 갔습니다. 더불어 추가되는 펌웨어는 한국 출시 제품의 경우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는 단점도 있었지요.

좋지 않는 일은 곂쳐 온다고 지인의 컴퓨터를 조립하면서 메인보드의 불량이 의심되었고 금요일 폭우를 뚫고 용산 a/s 센터에 방문하여 BIOS 문제인 것을 인지, 해결완료되어 목숨을 걸고 돌아와 셋팅을 완료했더니 네트워크가 이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겁니다. 날을 새고 새벽부터 조립을 시작하여 메인보드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a/s 센터 방문 후에 돌아와 네트워크 문제를 인식한 것까지 지난 시간은 8시간.... 토나오더군요. 처음에는 메인보드 내장 랜카드/랜선의 문제인가 했더니 이 녀석이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모뎀에 직접 컴퓨터를 연결하고 사용하다가 오늘 이 녀석의 배를 땄습니다. 배가 따인 이후에는 잘 돌아가는 군요.





잘 모르시겠죠?





처절하게 배가 따인 Belkin Pre-N 54G 8230-4




발열의 흔적을 보여주는 사진 우측 상단의 벽지. 먼지와 결합하여 아름다운 그림을 연출주었습니다.

다음에는 절대 벨킨의 네트워크 장비를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해봅니다. 잊지 않겠다.

시대는 802.11N 을 지원하는 때가 되었고 D-Link DIR-615 E4 firmware 제품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